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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소식313

[보험 소식] 보험료 줄이고 보장 늘리고···‘착한 보험’ 꺼내든 보험사 손보사, 특약 다양화·채널별 요율로 맞춤 할인 확대생보사, 건강체 할인·비흡연자 우대 통해 혜택 늘려"건강상태 따라 선택지 확대···계약 유지 유인 강화"​​​보험업계가 건강체 할인, 주행거리 할인, 비흡연자 대상 특약 등 맞춤형 조건을 적용한 ‘착한 보험’ 상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보험료 부담을 낮춰 계약 유인을 높이고, 건강한 가입자에게 보다 합리적인 조건을 제공해 고객을 유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2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보험사들은 기존 상품 구조에 다양한 할인 특약을 추가하거나, 건강 상태에 따라 보험료를 차등 적용하는 방식으로 고객별 맞춤형 보장을 강화하고 있다.​손해보험업계는 채널별 보험료 차등, 특약 구성 다양화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려는 움직임을 보인다.​한화손해보험은 내달 1.. 2025. 3. 27.
[보험 소식] 실손24, 의료계 수수료 요구 논란…"불참 시 처벌 규정 필요" ​​실손의료보험 청구 간소화(실손24) 서비스가 의료계의 참여 부족으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다. 일부 의료기관이 수수료 등 금전적인 보상까지 요구하고 나서자 실손24 서비스가 용두사미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24를 운영하는 보험개발원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의료계에 협조를 구하고 있지만 참여율은 여전히 저조하다. 현재 실손24 서비스와 연계된 의료기관(병상 30개 이상 병원급)은 500여 개로 1단계 시행 대상의 약 7% 수준에 불과하다.​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실손24 애플리케이션이나 PC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면 △진료비 내역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진료비 세부산정내역서 △처방전 등 각종 서류가 자동으로 보험사에 전송되는 서비스다. 지난해 10월 처음 도입되면서.. 2025. 3. 27.
[보험 소식] MG손해보험 매각 무산 후폭풍…고객·설계사 집단행동 확산 MG손해보험의 매각 무산 이후 고객과 보험 설계사들의 집단행동이 빠르게 확산되며 금융당국의 조속한 대응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이날 MG손해보험 설계사 80여 명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예금보험공사 앞에서 대규모 결의대회를 열고,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MG손해보험의 조속한 재매각 추진을 요구했다. 수도권, 영남, 서부지역 등에서 자발적으로 모인 설계사들은 “124만 고객 보험계약, 예보가 책임져라”, “예보는 매각 재추진에 나서라”는 구호를 외치며 단호한 입장을 표명했다.​현장에는 경찰 차량과 인력이 배치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으며, 예보 본사 출입도 엄격히 통제됐다. 집회는 약 20분간 평화롭게 진행됐다.​한편, MG손해보험 고객들 사이에서도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 온라인 단체 채팅방에서는 .. 2025. 3. 27.
[보험 소식] "암환자 두 번 울리는 보험사… ‘직접치료’ 기준 자의적 해석 논란" 보험사마다 다른 ‘직접치료’ 해석… 소비자는 혼란법원 “약관 불명확 시 소비자에 유리하게 해석”표준약관 정비·설명의무 강화 필요… 제도 신뢰 회복 위한 개선책 시급​​​암보험 약관상 ‘직접치료’ 문구가 보험금 지급 여부를 둘러싼 논란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다. 동일한 치료임에도 보험사에 따라 지급 기준이 달라지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약관 해석의 불명확성이 소비자 보호의 사각지대를 낳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보험금 지급 후 4년 지나 “직접치료 아냐”… 보험사, 지급금 반환 소송 제기​16년째 유방암을 앓고 있는 A씨는 최근 치료비 반환을 요구받는 소송에 휘말렸다. A씨는 2009년 H보험사의 무배당 ◯◯종합보험에 가입한 이후, 유방암이 재발해 2018년부터 요양병원에서 양한방 협진 치료를 받아왔다. .. 2025. 3. 25.
[보험 소식] MG손보 가입자 주의사항 "섣부른 해지 금물" "보장 위해서라도 기존 계약 유지해야""2개월 미납기간 둬 보험료 절감 활용 가능""보험료 부담되더라도 타 보험사 추가 가입 고려해야"​​​MG손해보험의 네 번째 매각이 무산되면서 124만명 보험 가입자들이 향후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금융당국은 청산 가능성까지 열어두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 가입자들 사이에서는 보험계약 해지 여부를 두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섣부른 해지는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2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당국과 예금보험공사는 메리츠화재의 인수 철회 이후 MG손보의 처리 방안을 놓고 고심 중이다. 앞서 매각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메리츠화재는 노조의 반발로 실사조차 진행하지 못해 결국 인수를 포기했다. 금융당국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청산 가능성도 배제하.. 2025. 3. 25.
[보험 소식] 법원 “우울증 심한 상태서 자살…유족에 사망보험금 지급” 판결 창원지법 “메리츠화재해상보험 2억원 보험금, MG손해보험은 2142만원 보험금 줘라”​​​우울증이 심한 상태에서 자살한 경우 보험회사들은 유족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법원에 따르면 A씨는 상해사망과 관련해 메리츠화재해상보험(2억원), MG손해보험(5000만원)과 보험계약을 체결했다.​보험 약관의 주요 내용 중 상해 관련 “고의로 자신을 해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다”는 계약이다. 약관은 “다만 피보험자가 심신상실 등으로 자유로운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자신을 해친 경우에는 보험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그런데 A씨는 2021년 7월 친구를 만난다고 말하며 집을 나섰다가 친구의 공장에서 자살했다. 이후 A씨의 아내가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들은 면책사유를.. 2025. 3. 25.
[보험 소식] '간병파산'이 두려울 때, 간병인보험 vs 간병비보험 우리나라가 올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20% 이상이 되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고 본다.​특히 고혈압·심혈관질환 등 만성질환자가 많아지면서 기대수명과 건강수명의 격차가 늘어나면서 유병의 기간이 길어진 것이 현실이다.​자연스럽게 자녀들의 부모봉양 기간도 늘어나게 된다.​​1인가구에게 간병이란?​최근 '간병파산'이라는 말이 나온다. 한국은행 보고서에 따르면 월평균 간병비는 37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75세 이상 노인이 입원하게 될 확률은 31%, 평균 입원일수는 53일 정도인데 간병비를 일당 최소 7만원으로 잡아도 371만원이 필요하다.​특히 간병비는 카드가 아닌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결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보니 부담이 크다는 .. 2025. 3. 24.
[보험 소식] 갑상선암 림프절 전이, 일반암 보험금 청구 어려운 이유 갑상선암은 다른 암종 대비 예후가 좋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림프절 전이가 비교적 흔하게 발생한다는 특징도 지니고 있다. 그런데 보험금 지급 관련해 소비자, 보험사의 해석 차이가 종종 발생하기 마련이다. 갑상선암이 림프절로 전이된 상황에서 보험금 지급 관련 이견을 보이는 것이다.​현재 대부분의 보험 약관에서는 암 진단비 지급 기준을 원발암으로 정하고 있다. 즉, 암이 처음 발생한 부위를 기준으로 보험금 지급 여부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일부 보험사는 갑상선암의 림프절 전이 상태를 유사암으로 간주하고 소액 진단비만 지급하기도 한다.​이에 대해 소비자들은 림프절 전이가 되었으니 일반암으로 보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보험사에서 원발암 기준 지급 원칙을 내세워 일반암 진단비 지급을 거절하며.. 2025. 3. 24.
[보험 소식] '질병 숨기고 가입했는데'.. 法, "보험금 지급해야" 보험 설계사가 계약 당시 병력 고지를 방해했다면 이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월 21일 50대 남성 A씨가 보험 회사를 상대로 낸 보험금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A씨는 지난 2023년 보험 설계사 B씨를 통해 보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이후 심근경색으로 병원 치료를 받게 된 A씨는 관련 보험금을 청구했습니다.​하지만 보험사 측은 지급을 거부했습니다.​보험 계약 당시 A씨가 과거 고혈압 및 고지질혈증을 앓았던 내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리지 않아 '계약 전 알릴 의무 사항'을 위반했다는 이유였습니다.​A씨에게 계약 해지도 통보했습니다.​그러나 A씨는 담당자였던 B씨에게 자신의 병력을 알렸다며 소송을 제.. 2025. 3. 24.
[보험 소식] 보험 전기간 부담보 해제 분쟁 발생 시 이것 먼저 기억해야 보험 계약에서 '부담보 설정'은 보험사가 특정 질병이나 신체 부위에 대한 보장을 제외하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가입자의 병력이나 기존 질환이 보험 리스크를 높인다고 판단될 때 적용된다. 특히 '전기간 부담보'는 해당 질병이나 신체 부위에 대해 보험 기간 전체 동안 보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하지만 가입 후 5년이 경과하는 동안 해당 질병과 관련된 추가적인 진단이나 치료를 받지 않았다면, 부담보 설정이 해제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보험사와 가입자 간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보험 약관에 따르면, 가입 후 5년이 경과하는 동안 부담보가 적용된 신체 부위나 질병에 대한 추가적인 진단이나 치료가 없으면 보험사의 보장 책임이 발생한다. 문제는 '추가적인 진단'과 '치료.. 2025. 3. 24.
[보험 소식] 무·저해지 보험 절판마케팅에 칼 빼든 당국 24일 보험사 감사임원 소집내달 보험료 최대 30% 인상막판 공포 마케팅 한층 기승불완전판매 가능성 높아져​​금융감독원이 다음달 무·저해지 보험료 인상을 앞두고 보험사 단속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보험사가 요금 인상을 근거로 삼아 소비자를 압박하는 '절판 마케팅'이 판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4일 국내 생명·손해보험사 감사 담당 임원을 소집한다. 다음달 무·저해지 보험료가 인상됨에 따라 곳곳에서 '인상 전 막차'를 앞세운 마케팅 사례가 보고되면서 금융당국이 주의를 주려는 차원이다. 금감원은 지난 17일부터 일 단위로 무·저해지 보험 판매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과거엔 고객이 해지 시 환급금이 많은 보험을 선호했으나 몇 년 새 보험과 투자를 별개로 보는 소비자가 늘어나면.. 2025. 3. 24.
[보험 소식] 창상봉합술, 보험금 못 줘 A씨는 집에서 선반에 부딪혀 이마가 찢어졌다.​병원에서 창상봉합술을 시행한 A씨는 보험사에 수술비를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창상봉합술은 손상된 피부조직이 자연치유될 수 있도록 꿰메는 것으로 생체 조직을 절단하거나 절제하는 외과적 수술이 아니기 때문에 보험금 지급이 안된다고 말했다.​보험약관상 수술이란 치료를 직접적인 목적으로 의료기구를 사용해 생체에 절단, 절제 등의 조작을 가하는 것을 의미한다.​변연절제(오염·괴사된 조직 제거)를 동반하지 않는 창상봉합술의 경우 환부를 절제하거나 절제하는 등의 조작이 수반되지 않으므로, 약관상 수술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시행 받은 치료의 명칭에 ‘수술’ 또는 ‘~술’이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더라도 모두 보험 약관상 수술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므로, 생체에 절단 및.. 2025. 3. 24.
[보험 소식] 5세대 실손보험 등장…비급여 본인 부담 95% 확정 정부가 5세대 실손의료보험 출시를 확정했다. 과잉진료 우려가 큰 비급여 항목의 관리급여 적용 방안도 발표했다. 관리급여로 지정된 비급여 항목은 본인부담률이 95%로 상향되는 방침도 확정됐다.​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19일 비급여 관리 개선방안과 실손보험 개혁방안이 담긴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을 발표했다. 해당 실행방안에서 발표된 5세대 실손보험은 일반·중증 환자를 구분해 이용자 본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하는 본인부담률에 차등화를 둔 것에 핵심을 뒀다. 이에 5세대 실손보험은 입원의 본인부담률은 현재 4세대 실손보험과 동일한 20%로 설정했지만 외래는 강보험 부담률에 연동돼 95%로 올라가게 된다. 해당 95% 본인부담률 적용 차원에서 관리급여도 신설했다. 가격과 진료.. 2025. 3. 24.
[보험 소식] MG손보 졌다…대법 "암 보험 원발부위 기준, 가입 시 설명해야" 암 보험 가입 시, 원발부위(최초 발생 부위) 기준 약관 조항을 설명해야 한다는 대법원의 판단이 나왔습니다.​대법원은 지난 13일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단했던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사건을 돌려보냈습니다.​사건은 지난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MG손해보험의 암 보험에 가입한 원고 A씨는 지난 2018년 갑상선 전절제술 및 우측 경부 림프절 절제술을 받았습니다. 이후 갑상선암과 림프절 전이의 최종 진단을 받았습니다.​이후 A씨는 MG손해보험에게 보험금 지급을 청구했습니다. 통상 암 보험은 상대적으로 치료가 쉽고 비용이 적게 드는 갑상선암 등의 소액암과 일반암으로 암을 구분합니다. 비용 등에 따라 보장 규모를 달리하기 위해서입니다.​다만 소액암에서 일반암으로 전이되는 경우 어느 기준으로.. 2025. 3. 23.
[보험 소식] "안심하고 타세요" 익산시, 모든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 ​​​전북 익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자전거 이용을 돕기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혀.​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3월 1일까지며,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된다.​보장 범위는 전국 어디에서나 적용되며, 자전거 운전 중 사고가 나거나 탑승 또는 보행 중 자전거와 충돌해도 보장받을 수 있다.​주요 내용은 ▲ 사망 1천300만원 ▲ 후유장해 최대 1천300만원 ▲ 진단위로금 30만∼70만원 ▲ 벌금 최대 2천만원 ▲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최대 3천만원 등이다.​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며, 보험사 상담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문의는 보험사 상담센터(☎ 1899-.. 2025. 3. 23.
[보험 소식] “아! 이혼 후 전 배우자 보험료까지” 양육도 벅찬데 보험 꼭 깨야 하나 보험료 부담 큰데 해지 아깝다면‘감액·계약분리’로 보장 유지이혼 후 전 배우자 보험료 부담계약분리로 보장유지, 요금 분담휴직 등 갑자기 목돈 필요할 때는계약대출·납입유예로 숨통 틀 수 있어​​​​# 보험에 대한 관심과 지식이 많았던 이민성 씨(40세). 결혼 후 아이를 갖게 되자 혹시 모를 미래를 대비해 종신보험과 통합보험에 가입했다. 보험 설계사는 아니지만, 아버지를 위해 치매보험까지 설계할 정도로 ‘보험 우등생’이었다. 하지만 최근 이혼 후 홀로 아이를 키우며 상황이 달라졌다.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육아휴직을 낸 이 씨는 생활비와 매달 나가는 보험료 부담까지 짊어져야 했다. 매달 수십만 원씩 나가는 보험료를 더 이상 감당하기 쉽지 않았다. ​​생명보험은 사람이 생존하거나 사망했을 때 경제적인.. 2025. 3. 23.
[보험 소식] 보험계약 전 알릴(고지)의무 관련정보 및 유의점 최근 보험상품은 일반적인 고지항목(표준형)보다 확대(건강고지형)되거나, 축소(간편고지형)되는 등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어 보험 가입 시 상품별 고지항목에 따라 성실히 고지해야 합니다.​​일반적인 고지항목(표준형)은 △3개월 이내 의료행위(치료 등) △1년 이내의 추가검사(재검사) △5년 이내 의료행위(입원, 30일 이상 투약 등) △5년 이내 10대 질병 이력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새로 출시된 ‘건강고지형’은 표준형보다 일부 확대(5년→8년 이내 의료행위)돼 고지할 질병 이력 등이 많은 상품입니다. 질병 위험이 낮은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보험입니다.​이 고지형은 고지항목이 많고 절차가 복잡해 보험 가입이 번거롭지만, 가입자의 질병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아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이어 ‘간.. 2025. 3. 20.
[보험 소식] '실손 믿고 의료쇼핑' 이제 어렵다…과잉 비급여 95% 본인부담[의료개혁 2차안] 의료개혁특별위원회, 2차 실행방안 발표의사 등 참여 논의기구서 '관리급여' 논의미용 목적 비급여·급여 병행 시 급여 제한중증 중심 5세대 실손…보험료 최대 50%↓​​​정부가 과잉 우려가 큰 비급여를 '관리급여'로 지정하고 본인부담률을 95%로 올리기로 했다. 관리급여 항목은 의료계 등이 참여하는 의사결정기구에서 정하며 5년마다 재평가할 예정이다.​일반 환자와 중증 환자를 구분해 본인 부담률을 달리하는 5세대 실손보험도 출시한다. 비중증·비급여 부담을 높이고 중증에 집중하는 대신 가입자의 보험 부담률을 기존 보험보다 30~50% 낮추겠다는 구상이다.​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의개특위)는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8차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의료개혁 2차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2025. 3. 19.
[보험 소식] 하이푸 시술, 입원 인정 안 돼...대법, 보험사에 손 '외견상 6시간' 아닌 '실질적 6시간' 여부가 핵심보상전문가 "일괄적 입원의료비 지급 거절은 경계해야"​​​최근 대법원이 하이푸(HIFU, 고강도초음파집속술) 시술을 받은 환자가 보험사에 입원의료비 지급을 청구한 사건에서 원고의 상고를 기각하며 보험사의 손을 들어줬다.​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법원(2024다296893)은 지난 1월 보험금 지급 소송에서 원고 A씨의 상고를 기각했다. 해당 사건이 소액사건심판법에서 정한 상고허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심리불속행 기각한 것. 이에 하이푸 시술을 위한 단기 입원이 보험약관상 ‘입원치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원심 판결이 확정됐다.​앞서 A씨는 2010년 5월 B보험사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했다. 입원의료비 최대 5000만원, 통원의료비 회당 최대 25만원을.. 2025. 3. 19.
[보험 소식] 이혼한 전처와 아들 모두 피살…사망보험금은 누가 받나 이혼한 전 부인과 아들이 모두 살해된 경우, 전 부인이 아들을 수익자로 지정한 사망보험금은 전남편과 전 부인의 부모가 나눠 받게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신숙희 대법관)는 A씨가 보험사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최근 확정했다.​A 씨의 전처인 B 씨는 2018년 11월 자신이 사망할 경우 보험수익자를 자신의 아들로 하는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A 씨와 이혼한 B 씨는 재혼 후 다시 이혼했는데, 재혼했던 상대가 B 씨 모자를 차례로 살해했다. A 씨는 전처의 보험계약 수익자가 사망한 아들의 법정상속인인 자신이라며 보험금에 대한 권리를 주장했다. B 씨의 부모 역시 딸의 상속인인 자신들에게 권리가 있다고 맞섰다. A 씨는 보험회사를 상대로 .. 2025.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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