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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드라마

[드라마] 터널(최진혁, 윤현민, 이유영 출연) 스포 있음

by 프로페셔널's 2023.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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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추리, 수사물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거기에 타임슬립까지...

이 2가지를 모두 충족하는 드라마를 소개합니다.

2017년 3월 25일부터 5월 21일까지 OCN에서 방영한 '터널'입니다.

드라마 기본 정보

편성 : 2017년 3월 25일 ~ 2017년 5월 21일(토, 일) / 16부작

방송사 : OCN

등장인물

주요 인물

1. 박광호(배우 최진혁)

경기 화양 경찰서 강력 1팀 형사

2. 김선재(배우 윤현민)

경기 화양 경찰서 강력 1팀 형사

3. 신재이(배우 이유영)

화양대학교 심리학 교수 겸 경찰 수사자문

4. 전성식(배우 조희봉 / 과거 : 배우 김동영)

경기 화양 경찰서 강력 1팀 팀장

5. 곽태희(배우 김병철)

경기 화양 경찰서 강력 1팀 형사

6. 송민하(배우 강기영)

경기 화양 경찰서 강력 1팀 형사

7. 목진우(배우 김민상)

국과수 부검의

8. 신연숙(배우 이시아)

박광호의 아내

9. 오기자(배우 양주호)

과거에는 오기자 / 미래에는 오기사

드라마 내용

드라마의 처음 배경은 1980년대입니다.

여성 연쇄 살인이 발생하게 되고 화양 경찰서 강력계 형사 박광호(배우 최진혁)가 범인을 뒤쫓게 됩니다.

범인인 뒤쫓던 박광호는 터널에서 어떤 인물에게 머리를 맞고 쓰러지게 됩니다.

눈을 뜬 박광호는 터널을 빠져나오게 되는데 그곳은 2016년이었습니다.

그곳에서 주요 인물 3명을 만나게 됩니다.

김선재(배우 윤현민), 신재이(배우 이유영), 전성식(배우 조희봉)

김선재는 본인이 있던 1980년대 여성 연쇄 사건 피해자의 아들입니다.

신재이는 박광호의 딸

마지막으로 전성식은 화양계 경찰서의 박광호 후배였습니다.

제목에 분명 스포가 있다고 했으니...

아무튼...

그 3명과 함께 사건을 풀어가는 형태의 드라마입니다.

이런 드라마의 특징은 하나의 사건을 2일에 걸쳐서 진행합니다.

그리고 꼭 마지막 3분 정도는 해당 드라마의 전체적인 스토리를 간략하게 보여줍니다.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 '보이스', '신의 퀴즈' 등

대부분 드라마는 2일에 1개의 사건을 해결하고 마지막 3분 정도로 해당 드라마의 궁극적인 얘기를 하고 마무리...

터널도 그랬습니다.

2일에 1개의 사건을 해결하고 마지막은 왜 이곳에 왔는지, 어떻게 하면 돌아갈 수 있는지 정도를 짧게 보여주고 끝이 나는 형태였습니다.

4화에서 전성식(과거 박광호의 후배)은 박광호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뒤를 밟았고 결국 박광호의 정체를 알게 되었습니다.

박광호는 자신을 기억해 주는 전성식에게 자신이 과거에서 왔다는 얘기를 털어놓게 됩니다.

뒷부분에 가서 김선재와 이유영도 박광호가 과거에서 왔다는 사실을 믿게 되는데요.

이 부분은 드라마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박광호는 과거 여성 연쇄 살인범도 잡고 다시 원래 있던 시대로 돌아가면서 드라마는 끝이 나게 됩니다.

살인범을 쫓는 범죄 수사물에 타임슬립까지 더해져서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미있게 봤던 드라마였습니다.

보통 타임슬립 드라마들은 과거로 가는데 이 드라마는 반대로 미래로 가는 드라마였습니다.

범인이 누구인지는 스포 하지 않겠습니다.

나름 반전(?)이 있으니 아직 안 보신 분들은 꼭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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