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Useful/2

갑상선암 C73(일반암 가입 금액의 20%) 보험금 청구 사례

by 프로페셔널's 2022. 6. 30.
반응형

 

 

 

2019년 이전 보험 가입자분의 갑상선암(질병코드 C73) 진단으로 인한 보험금 청구 사례에 대해서 살펴볼게요.

유사암 진단비

손해보험사를 기준으로 4대 유사암과 5대 유사암이 있습니다.

1) 4대 유사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2) 5대 유사암

기타피부암, 제자리암, 경계성 종양, 갑상선암 + 대장점막내암

물론 요즘(2022년)은 모두 4대 유사암이지만 과거에는

4대 유사암과 5대 유사암 회사마다 다르게 판매했습니다.

유사암 진단비 지급 방식

1) 2019년 이후

2) 2019년 이전

ㄱ 회사

ㄴ 회사

2019년 이후부터는 모든 회사의 일반암 진단비와 유사암 진단비가 분리되었습니다.

2019년 이전에는 일반암 진단비와 유사암 진단비가 하나의 특약으로 된 회사가 있었고 2개로 분리된 회사가 있었습니다.

그럼 두 회사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일반암 진단비와 유사암 진단비가 하나로 된 특약인 경우에는 다음과 같습니다.

약관에도 나와 있습니다.

암 진단비를 지급받은 이후에 진단받은 유사암 진단비는 지급하지 않는다.

그러니까 1개의 특약에 일반암과 유사암이 같이 있는 특약인 경우에는

가입 후 일반암으로 진단을 받으면 해당 특약은 소멸이 되므로 차후 발병하는 유사암에 대해서는 보상하지 않습니다.

일반암과 유사암이 2개로 분리된 회사는 특약이 각각이므로(각각에 대한 보험료도 내고 있고)

발병 순서와 관계없이 둘 다 보장이 됩니다.

그리고 그 당시에는 유사암에 대해서 일반암 가입 금액의 10%를 지급하는 곳이 있었고 20%를 지급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지금 소개할 고객의 경우에는 그 당시 제가 유사암에 대해서 20%를 지급하는 곳으로 가입을 시켜 드렸습니다.

진단서

이 고객께서는 N사로 가입을 하셨는데요.

일반암 진단비는 3천만 원 가입하셨습니다.

일반암 가입 금액 3,000만 원의 20%인 600만 원 지급

암 수술비도 가입하셨습니다.

암 수술비 특약을 보시면

-> 일반암으로 수술을 하면 200만 원

-> 유사암으로 수술을 하면 가입 금액의 20%인 40만 원

질병수술비도 가입하셨습니다.

✔ 보험금 지급

일반암 진단비 3,000만 원의 20%인 600만 원 + 암 수술비 200만 원의 20%인 40만 원 + 질병수술비 30만 원 = 670만 원

보시는 것처럼 670만 원이 정상적으로 지급되었습니다.

마무리

2019년 이전에는 일반암과 유사암 진단비가 하나의 특약으로 된 곳이 있었고 2개로 분리된 곳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유사암으로 진단 시 일반암 가입 금액의 10% 또는 20%를 지급하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그때와 달리 일반암과 유사암 진단비가 분리되었고
유사암 진단비를 일반암처럼 가입 금액을 정해서 가입할 수 있도록 바뀌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입장에서는 좋게 바뀐 것이죠.

예전 같았으면 유사암(갑상선암) 진단비를 1,000만 원 보장받으려면

어쩔 수 없이 일반암 진단비를 5,000만 원 + 유사암 진단 시 일반암 가입 금액의 20%를 지급하는 곳으로 가입해야 했습니다.

요즘은 그냥 유사암 진단비 1,000만 원으로 설정하면 되니까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 2019년 이전에 암 진단비를 가입하신 분들 중에서 이렇게 하나의 특약으로 가입하신 분들은 꼭 명심하세요.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