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QnA

이미 보험금 지급된 내역의 진단코드 바꿀 수는 있는 건지 알려주세요.

by 프로페셔널's 2020. 12. 17.
반응형

 

 

 

 

질문

우체국 실비 진단코드 기록이요

새로 농협 어린이보험이랑 다른 보험회사 실손에 들 생각하고 있는데 심사에서 실비 청구한 이력은 다 공유된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제가 우체국 실손 1종 종합에 가입되어 있는데

작년에 역류성 식도염 같은 증상으로 약 30일 치 탔고(솔직히 약 한 달 먹을 만큼 심한 것도 아녔는데 한방에 저래 처방해 주더라고요ᅮᅮ

그리고 의사가 정확한 진단명은 말 안 했어요 그냥 제가 인터넷 찾아보고 어림짐작함),

왼쪽 무릎 통증으로 정형외과 진료(사진 찍고 물리치료 서너 번 정도 가서 받았는데 첫날 거만 청구함) 받았고,

올해는 렌즈를 껴서 저렴하게 구입하려고 인공눈물을 여덟 통 처방받은 것까지 총 세 가지를 한꺼번에 저번 달에 우체국 창구로 가서 실비 청구했어요

그런데 제가 진료비 계산서만 가져가서 직원분이 무슨 진료받은 거냐고 직접 써달라고 해서 저는 그냥 임의로 역류성 식도염, 안구 건조, 무릎 통증 이렇게만 써서 냈거든요

보험금은 셋 다 지급받았는데요

근데 사실 저게 의사한테 직접 진단받은 명칭도 아니고 제가 임의로 병명을 써서 낸 거잖아요

여기서 질문이 제가 새로 할 보험들 심사할 때 저렇게 진단명을 제가 확정해서 낸 게 안 좋게 작용할까요?

어디 글 보니까 진단명이나 병명 맘대로 쓰지 말라고 그러더라고요 흑흑

실제 병원 처방전에는 저 병명으로 확정 지어서 진단 안 했을 수도 있고 진단코드가 있다면 더 두리뭉실하게 되어있을 수도 있잖아요?(아닌가요..?ㅎ)

그리고 제 우체국 실비도 2015.12.31에 계약한 거라서 새로 개정된 거로 다른 보험회사에서 다시 가입하려고 했거든요

만약 병원 진단코드랑 다르게 실비가 입력된 거면 처방전 다시 가져가서 변경할 수 있나요? 제가 창구로 간다고 확인할 수 있는 건지도 궁금하고요

나중에 들 어린이보험이랑 단독 실손보험 심사에 안 좋게 작용할까 봐 걱정이에요

이미 보험금 지급된 내역의 진단코드 바꿀 수는 있는 건지 의미 없는 행동인 건지 알려주세요.

 

 

 

답변

예전에 이런 경우가 있었습니다.

고객이 허리를 다쳐서 보험금을 청구를 해서 보험금을 받았습니다.

시간이 흘러 새로운 보험을 가입하려고 진행을 하는데

청구 이력이 있다고 보완이 나왔습니다.

(보험금 청구 시 모든 보험사에 공유가 됨)

보완 내용 : 가입 불가

-> 사유를 물어보니 청구를 했던 질병이 'M'으로 시작하는 코드였습니다.(참고로 S는 상해 / M은 질병)

그래서 고객이 병원에 확인을 해 보니

-> 상해 코드인 S에 '요추부 염좌 및 긴장'이었던 거죠.

질병코드 기재된 진료확인서를 끊어서 보험사에 제출을 하고(예전에 보험금 청구했던)

정정 요청을 했습니다.

정정이 되면 모든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했던 진단명과 질병코드가 재공유가 됩니다.(바뀐 코드로)

정정 후 다시 심사를 올렸더니 승인이 났습니다.(S 코드라서)

코드가 다른 경우에는 괜히 해당 코드로 인해 보험 가입 시 불이익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증빙서류를 제출해서 먼저 기존에 청구한 회사에 정정 요청을 하고

새로 가입할 회사에도 재심사를 올려야 합니다.

 

상품별 계약 전 알릴 의무(고지의무)

보험 상품별 고지의무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해당 내용은 2023년 1월 1일 기준입니다. 1) 일반 보험 예전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일반적으로 가입하는 보험의 알릴 의무입니다. 2021년 1월부터 개

hyeonsik0523.tistory.com

 

가입시기별 실비보험 급여, 비급여 본인 부담금(입원, 통원)

가입시기별 실비보험에서 급여와 비급여 본인 부담금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실비보험은 가입 시기에 따라(몇 년, 몇 월) 본인 부담금 / 보장 내용 / 면책기간 등이 다 다른데요 이

hyeonsik0523.tistory.com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