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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각

표예림 씨 학폭 가해자가 근무했던 미용실 본사 공식 입장문, 해당 지점 점주님 입장문(에이바 헤어 창원 상남점)

by 프로페셔널's 2023.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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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바 헤어 official 공식 입장문

안녕하세요. 에이바 헤어입니다.

이번 MBC 실화 탐사대, JTBC 등을 통해 방영된 학교폭력 가해 사건에 대한 본사 공식 입장을 안내드립니다.

우선 늘 저희 매장을 찾아와주시는 많은 고객님들에게 불미스러운 사건에 저희 “에이바 헤어”가 언급되어 많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심심한 사과의 말씀 올립니다.

1. 저희 에이바 헤어는 어떠한 경우에도 학교폭력 가해자를 옹호하지 않습니다.

저희 에이바 헤어는 본 사건을 인지하고 확인된 즉시 이번 학교폭력 가해자로 명명된 직원을 계약 해지 조치하였으며, 추후 본사 차원에서 저희 “에이바 헤어”의 브랜드 이미지 손실에 대한 별도의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 에이바 헤어는 재발방지와 피해자 구제에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타격을 입은 저희 브랜드 이미지로 창원 상남 해당 가맹점주 포함 에이바 헤어를 지지해 주는 모든 가맹점주 분들을 위해서라도

이번 사건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기타 법적 조치와 가능하다면 피해자(표 예림) 씨를 위하여 회사 차원에서 지원 협력을 약속하며, 재발방지를 위한 별도의 교육 및 인사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참고로 에이바 헤어 해당 가맹점은 계약 해지 조치한 직원의 학폭 사실에 대하여 어떠한 과거 사항도 알지 못한 채 채용했던 것이며,

본 사건 인지 후 적극적으로 계약 해지 및 사건 해결을 위해 우선적으로 행동에 나선 사실이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해당 가맹점주 분은 일방적인 피해를 보고 있는 입장인 상황이므로 해당 가맹점에 대한 무리한 비방은 삼가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관련 사항에 대해 미처 세심하게 살피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이 점 다시 한번 깊은 유감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더욱더 세심하게 사고 원인 규명을 주력하고, 사건의 재발방지를 위해 혼신의 힘과 최선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에이바 헤어 창원 상남점 점주께서도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AVA HAIR 창원 상남점 점주입니다.

에이바 헤어 창원 상남점을 운영하고 있는 점주입니다.

일단 이런 불미스러운 상황에 공식적인 글로 인사를 드리게 된 점 먼저 죄송합니다.

톡 톡으로 많은 분들이 글을 보내주셔서 말씀은 드리고 있지만 저도 일을 당하고 정말 너무 당황스럽게 있다가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 고객님들의 관심에 대한 답변 한 말씀 올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많은 걱정과 우려 속에 고객님들의 관심에 대한 답변 한 말씀 올리고자 글을 적습니다.

우선 고객님들께서 궁금하신 점을 팩트 위주로 정리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로 이번 학교폭력 사태로 지목된 직원은 제가 사건을 인지한 뒤 바로 계약 해지 조치하여 현재는 매장에 출근하지 않는 상태입니다.

직급은 점장으로 있었던 건 사실이나 운영이 아닌 프리랜서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점장이라는 직책으로 운영을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부분은 사실이 아님을 말씀드립니다.

운영은 제가 하고 정산금을 받는 디자이너로 일을 하고 있었던 사실을 말씀드립니다.

두 번째로 일단 “에이바 헤어” 본사 차원에서 이 사건에 대하여 심각하게 검토 중인 것 같습니다.

저희 매장에서 계약 해지 한 것과는 별도로 “에이바 헤어” 브랜드 실추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가해자로 지목된 해당 직원에게 별도의 법적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저희 매장은 해당 직원으로 인해 피해를 보고 있는 다른 직원들과 매장에 대해 법적 자문을 구하고 검토 중에 있습니다.

저희 에이바 헤어 창원 상남점은 학교폭력을 옹호하거나 감싸줄 생각은 전혀 없으며 사실 여부를 떠나 매장에 피해를 입은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당혹스럽고 아직도 손이 떨립니다.

단연코 사실을 알았으면 채용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력서와 자격증으로 면접을 보고 직원을 채용함에 있어서 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정말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매장을 어렵게 오픈하여 다른 자영업자들처럼 코로나 이겨가며 꿈을 꾸며 열심히 매장을 꾸렸는데 이렇게 너무나 갑자기 피해를 입게 되니 얼떨떨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가해자를 정말 더 깊게 살펴보지 못한 점은 후회되고 죄송합니다.

하지만, 무분별한 악플과 매장에 장난전화는 자제 부탁드립니다.

아무 죄도 없는 다른 친구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저 역시 돈을 버는 자영업자지만 그 친구들 또한 한 달 벌어 열심히 살아가는 친구들입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러한 학교폭력을 당하고 감내한 피해자 표예림 씨를 적극 지지하며, 앞으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적극 지지할 것을 표명합니다.

학교 폭력은 근절되어야 합니다.

빠른 대처에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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