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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야구

[MLB] 아쿠냐 주니어 전반기에 21홈런·40도루

by 프로페셔널's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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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나 주니어는 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습니다.

팀이 1-0으로 앞선 3회 1사 후 우전 안타를 때린 그는 출루 후 2루 베이스를 훔쳤습니다.

올 시즌 40번째 도루입니다.

이미 올 시즌 21개의 아치를 그러낸 아쿠나 주니어는 이로써 20홈런-40도루를 완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84경기만에 4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MLB 역대 기록 중 최소한의 경기로 한 시즌 20홈런과 40도루를 달성한 선수로 등극했습니다.

 

 

 

이 시점까지 아쿠냐 주니어 이전의 두 자리 수 홈런과 40도루를 달성한 선수는 단 3명에 불과합니다.

헨더슨, 에릭 데이비스, 케니 로프턴

헨더슨이 3차례 달성했고, 1986년 데이비스가 12홈런-42도루를 1994년 로프턴이 10홈런-45도루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아쿠냐 주니어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역대 40홈런-40도루를 넘어 40홈런-70도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미친 자들이 모인 곳

메이저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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