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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PL 최다 우승 '알렉스 퍼거슨', PL 유일 무패 우승 '아르센 벵거' 명예의 전당 헌액

by 프로페셔널's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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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전설적인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 경과 아르센 벵거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습니다.

출처 : premierleague 인스타그램

 

 

 

1. 알렉스 퍼거슨 경

1986년부터 2013년까지 27년간 맨유를 지휘하면서 13번의 리그 우승을 했습니다.

810경기를 지휘해 528승을 거뒀고, 누적 승점은 1752점입니다.

올해의 감독에 11번 올랐고, 이달의 감독상은 27번 수상했습니다.

특히 1998-1999시즌에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최초로 트레블(EPL 정규리그, 유럽 축구 연맹 챔피언스리그, FA컵 동시 우승)이라는 업적을 세웠습니다.

2. 아르센 벵거

프리미어 리그의 첫 외국인 감독으로서 1996년부터 2018년까지 22시즌 동안 아스널을 이끌었습니다.

EPL 우승은 3회입니다.

특히 2003-2004시즌에는 무패 우승이라는 새 역사를 썼습니다.

아직까지 EPL 무패 우승은 그때가 유일무이합니다.

출처 : premierleague 인스타그램

 

프리미어리그 명예의 전당 제도는 2021년 처음 도입되었습니다.

초대 헌액자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6명의 선수를 명단에 올려두고 있습니다.

감독 헌액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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