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해지환급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 보험 가입 후 피보험자가 사망하게 된다면?

 

 

 

 

2016년 후반기에 메리츠화재가 처음으로 출시한 무해지환급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상품

지금은 모든 회사(생명, 손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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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무해지환급형 상품이 따로 있었지만 요즘은 하나의 상품에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일반형 / 무해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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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선택하고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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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형은 가입 후 해지환급금이 서서히 발생하는 형태이고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에는(가령 20년 납이라면 20년 내내) 해지환급금이 아예 없는 형태입니다.

보험료 납입이 끝나야 환급금이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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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반형이든 무해지환급형이든 둘 다 만기 시에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순수보장형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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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무해지환급형 치매보험을 가입하신 고객님이 계셨습니다.

계약자는 아들, 피보험자는 어머님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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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 어머님께서 돌아가셨습니다.

피보험자가 사망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보시는 것처럼 무해지환급형은

보험료 납입 기간 중 스스로 해지를 할 경우에는 해지환급금이 없습니다.

단, 피보험자 사망 시에는 책임준비금이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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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께서는 가입 후 4년 차에 사망을 하셔서 4년 차 책임준비금이 지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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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해지가 아닌 피보험자 사망인 경우에는 무해지환급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 상품도 책임준비금이 지급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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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반형(표준형)으로 가입할지 아니면 무해지환급형(해지환급금 미지급형)으로 가입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