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교통카드 기능 필요"…윤영희 서울시의원, 애플코리아에 공식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이 7일 아이폰 기기에서 교통카드 기능을 지원할 방안을 애플코리아에 공식 요청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NFC(근거리 무선통신) 기능을 활용해 티머니와 캐시비 등 한국의 주요 교통카드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도록 기술적 협력과 정책적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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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기능, 교통카드 연동 제한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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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이폰의 NFC 기능은 애플페이 결제에 제한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국의 대중교통 시스템과는 연동되지 않아 사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아이폰 사용자들은 별도의 교통카드를 소지해야 하거나, 서울시 기후동행카드와 같은 교통 정책에서 소외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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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하는 20~30대의 65%가 아이폰 사용자”라며, 교통카드 기능 도입이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에게 더 나은 편의성과 활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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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애플코리아에 ▲기술적 협력 방안 마련 ▲정책적 지원 확대 ▲서비스 도입 일정 수립 등을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한국 교통카드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해 서울시민들에게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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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의원은 “아이폰 교통카드 기능은 단순히 사용자 편의성을 넘어, 애플사의 동아시아 시장 리더십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술적 발전과 사용자 편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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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과 아이폰 사용자들은 윤 의원의 요청에 대해 대중교통 이용의 큰 변화를 기대하며, 애플코리아가 한국 시장에 맞는 기술적 지원을 통해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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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교통카드 기능 도입이 실현될 경우, 이는 스마트폰 기반 대중교통 이용 환경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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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동아(https://ed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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