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삼성화재 운전자 보험을 2020년에 가입했어요.
현재 법이 많이 개정돼서 현행법상으로는 보장받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고 하는데 맞나요?
해지하고 최신 운전자 보험으로 갈아타는 게 좋을까요?
답변
다른 상품에 비해 갈아타야 되는 시기가 짧은 보험이 운전자 보험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도 운전자 보험을 20년 만기를 최대로 하라고 할 정도이니까요.
길게 유지해 봤자 유리할 게 없습니다.
법령이나 한도가 자주 바뀌니까요.
예를 들어 드릴게요.
2015년 정도의 운전자 특약 3개
1.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6주 이상 : 3천만 원
6주 미만 : 없음
2. 벌금
대인 : 2천만 원
대물 : 없음
3. 변호사 선임비용
5백만 원
2024년의 운전자 특약 3개
1.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6주 이상 : 2억 원 또는 2억 5천만 원
6주 미만 : 1천만 원
2. 벌금
대인 : 3천만 원(스쿨존 포함)
대물 : 5백만 원
3. 변호사 선임비용
5천만 원(경찰 조사 단계 포함)
20년 납 20년 만기 기준으로
운전자 특약 3개 + 자동차 사고 부상 치료비 12~14급 30만 원(1~11급은 회사별 상이)
-> 이렇게 하면 대부분 회사가 1만 원입니다.(또는 1만 원대 초반)
이번에 갈아타시고 2~3년 뒤에 또 갈아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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