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애플·삼성/애플

일주일 동안 애플 페이를 거의 쓰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

by 프로페셔널's 2023. 4. 12.
반응형

지극히 개인적인 얘기입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 있습니다.

일주일 동안 저의 생활 반경이나 패턴을 기준으로 얘기를 하자면

1. 출·퇴근

버스나 지하철은 애플 페이가 안 되니까...

2. 커피

아침에 일하기 전에 커피를 사러 갑니다.

키오스크에서 결제하는 것보다 해당 커피 앱의 스마트 오더로 미리 시키는 게 더 편합니다.

스마트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에 도착해서 바로 픽업이 가능하고 자동 적립이 되기 때문에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는 것보다 더 낫습니다.

3. 점심

건물 내 구내식당에서 먹거나 밖에서 먹거나

아직은 NFC 결제가 불가하니까...

4. 저녁

뼈다귀 해장국, 사골 칼국수, 김치찜, 돈가스 등 모두 NFC가 불가한 가게라서...

5. 집에 올 때 빽 다방에 들러서 커피

빽 다방 앱에서 스마트 오더로 시키면 자동 적립에 매장에 가자마자 픽업 가능

6. 편의점

편의점은 다들 아시겠지만 네이버 페이가 최고입니다.

네이버 페이로 결제를 하면 자동 적립에 네이버 포인트 적립(+보너스 뽑기 등)까지...

애플 페이가 편의점도 자동 적립이 된다면야 좋겠지만 아직은 불가하므로...

7. 스타벅스

여기는 설령 된다고 해도 스타벅스 자주 가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스타벅스 앱으로 결제하니까...

지난주 일주일 동안 애플 페이를 한 번도 안 썼네요.

아직 일반 음식점이나 교통카드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아서 이용할 수 있는 곳이 확실히 한정적이긴 하네요.

가게의 경우에도 일반 가게를 더 자주 가다 보니 더더욱 쓸 일이 줄어드는 것 같습니다.

물론 난 적립 같은 거 필요 없다,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애플 페이를 사용하겠지만

네이버 페이를 자주 사용하고 카페는 테이크 아웃을 주로 한다면 사용빈도가 많이 줄어들긴 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주로 쓰는 케이스와 카드는

디그니스 부테로 맥세이프 카드지갑

ESR 할로락 클래식 킥 스탠드

슈피겐 카드 케이스 크리스탈 슬롯

 

참고로 슈피겐 카드 케이스 크리스탈 슬롯은 정말 얇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드 케이스 중에서는 가장 맘에 듭니다.

물론 이 케이스를 사용하면 맥세이프 충전기는 포기해야 되지만...

암튼 3월 21일 애플 페이가 출시되어서 초반에는 많이 사용해 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 빈도가 줄어드네요.

교통 카드라도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공식 참여 브랜드

마크가 있는 곳에서 Apple Pay로 결제할 수 있어요.

일부 브랜드는 매장별 사정에 따라 이용이 제한될 수 있으니 상세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출처 : 현대카드 홈페이지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댓글